첫 전시를 함께한 동료들이 붙여준 이름으로 활동한다. 경주를 좋아하고, 10살 고양이 보리와 함께 살고 있다. 서울과 부천을 매일같이 오간다. 비스듬한 경계에 있는 것들에 관심을 두며 몇 개의 글을 쓰고 전시를 기획했다.